[더팩트 | 이덕인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스포츠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야구선수 추신수, 하원미(왼쪽)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 축가는 가수 김종국, 주례는 류현진 스승인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류현진과 배 아나운서의 가족, 지인, 아구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빛내 두 사람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더팩트>는 지난해 11월 10일 류현진이 배 아나운서를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단독 포착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부모님을 모시고 장어집을 방문, 다정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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