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文대통령, 새해 첫 날 義人들과 북한산 산행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사회 의인(義人)들과 해맞이 산행을 하는 것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처음 열었다./청와대 제공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경찰·소방당국에서추천한 의인 6명과 북한산을 올라 무술년(戊戌年) 새해해맞이를 함께 했다.

의인 6명은 박정현, 김지수, 성준용, 최태준, 박노주, 최현호씨 이다.

최현호씨는 지난해 7월 광주에서 폭우로 침수된 지하차도 속 고립된 차량으로 들어가 탑승 가족을 구했다. 박노주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하자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하고 본인은 부상을 입었다. 박정현씨는 경기 성남시에서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조하고 이 과정에서 흉기에 복부를 찔려 다쳤다.

김지수 성준용 최태준씨는 강원체고 수영부 학생이던 지난해 강원 춘천에서 저수지에 가라앉은 차량으로 물속 20여미터를 헤엄쳐 들어가 운전자를 구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사회 의인(義人)들과 해맞이 산행을 하는 것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처음 열었다. 산행 후 오찬을 함께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사회 의인(義人)들과 해맞이 산행을 하는 것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처음 열었다. 문 대통령이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사회 의인(義人)들과 해맞이 산행을 하는 것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처음 열었다./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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