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13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신년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혹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전농중학생 정호균·엄창민·신세현 학생과 야구선수 이승엽, ADD 미사일 개발본부 박종승 본부장, 나주시청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 장은영 방역관, 포항 대동빌라 비상대책위원회 김대명 위원장,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관 남성우씨, 미혼모 시설 미혼모, 청년농업인 조해석씨, 역경을 이겨낸 대표적 여성 벤처 기업인 고러스코리아 이정신 대표, 한빛부대 의무대 의무병 김창윤 병장,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사업 해외건설 근로자 나호윤씨 등 총 13명과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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