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천=임세준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왼쪽)과 지상욱 신임 정책위의장이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스포츠센터는 포항 지진 당시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던 건물 필로티 구조의 건물로, 1층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유독가스가 주차장에 연결된 건물 출입구를 통해 급속도로 유입됐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측하고 있다.
limsejun0423@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