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주화를위한변호인모임 대회의실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전진경 상임이사, 익명을 요청한 공익제보자, 호루라기재단 이영기 이사장, 카라 서국화 자문변호사가 서울대 개 복제연구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카라와 호루라기재단은 4개월간 실험실에서 동물 관리직으로 근무한 제보자의 제보를 근거로 서울대 수의대가 식용 개농장서 공급받은 실험견으로 난자를 채취, 대리모로 사용한 뒤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개농장으로 돌려보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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