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혜안 스님의 명상집 '마음 다루기 수업'이 출간됐다. 명상집 '마음 다루기 수업'은 인적 드문 산사 암자에서 홀로 명상하면서, 오지의 사찰에서 조용히 정진하며 얻은 깨달음이 담겨 있다.
스님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현상들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불교적인 깨달음을 발견해낸다. 그리고 크고 작은 번뇌와 괴로움들로 방황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마음을 다독여준다.
1부 '마음 길들이기'는 우리 마음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조금 가벼운 이야기를, 2부 '명상을 만나다'는 명상에 관한 유익한 조언을 담았다. 3부 '명상 수업'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명상법을 다루고 있어 명상의 기본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혜안 스님의 저서로는 '마음 다루기 수업' 역서로 아잔 차 스님의 '반조, 마음을 비추다 1.2'와 아잔 브람 스님의 명상 지침서인 '놓아버리기'가 있다.
<사진=혜안 스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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