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석수경(수일통상 대표) 수일장학재단 이사장(왼쪽)이 28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소 진 방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대학 1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4년 11억 원의 기금으로 설립한 수일장학재단은 서울과 강릉의 학생들에게 연간 두 번의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석 이사장은 “지원 규모를 더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석 이사장은 2013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고, 2014년에는 그의 딸이 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부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돼 주목을 받았다.
<사진=수일장학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