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선비복을 입고 빙월당 입학 체험을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 | 광주=이덕인 기자]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선비복을 입고 빙월당 입학 체험을 하고 있다. 15일과 16일 1박 2일간 월봉서원 일원에서 열린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은 '유교 아카데미', '청소년 인성교육' 등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세 가지 유교지원 국고보조금사업 중 하나로써, 선정된 전국 15개 향교·서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문화·종교·관광 분야 기자단과 파워블로거, 여행작가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향교와 서원을 대중에게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유교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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