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맡았다. 또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하며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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