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소방서 119 구조대가 20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5번째 교각 위에 올라간 6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서울 용산소방서 119 구조대가 20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5번째 교각 위에 올라간 6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 용산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쯤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한강대교 남단에서 북단방향 5번째 교각 위에 올라갔다. 이 남성은 '국토교통부는 소록대교 불량 납품과 관련해 제조자와 공사책임자를 조사해서 처벌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