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배봉산 근린공원에 청소년 체육시설을 새로 조성한 가운데, 학생 대표로 나선 용두초등학교 4학년 최용준 군(오른쪽)이 18일 오후 근린공원 내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엄홍길 산악인(왼쪽)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응원을 받으며 7m 높이 규모의 인공암벽에 오르고 있다.
구는 자연을 접하기 어렵고 여가 활동이 부족한 도시 청년들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이 즐겨 찾는 전농2동 배봉산 근린공원 내에 청소년 체육시설인 인공 암벽장과 X-게임장, 길거리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