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인천=남윤호 기자]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한 고진영은 LPGA투어 대회 첫 제패로 안시현, 이지영, 홍진주, 백규정에 이어 이 대회에서 LPGA 비회원으로 우승한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본인이 원하면 내년부터 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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