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9주년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에 태극기 게양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4349주년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에 태극기 게양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의 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5대 국경일 중 하루인 만큼 태극기 게양을 하는 날이지만,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에 끼면서 고향이나 해외로 떠나며 집을 비운 세대들이 많아 태극기 게양한 집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오늘(3일)은 4349주년 개천절이지만, 최장 10일 간의 황금 추석연휴라 한산한 도로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