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병희 기자] 걸그룹 AOA 멤버와 배우를 오고가며 항상 시선을 집중시키는 설현의 매력을 모았다. 청순한 모습과 섹시미를 넘나들며 단아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는 설현의 패션 코드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친근한 옆집 누나, 동생처럼
지난 4월15일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한 설현은 흰색 티셔츠와 무릎을 살짝 덮는 검은 스커트로 청순한 대학생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을 만나는 장소인 만큼 부담 없는 의상을 선택해 친밀감을 강조한 센스가 돋보인다.
◆ 청순 벗고 섹시미 도발
5월18일, 한 주류모델로 활동 중인 설현이 이전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팬사인회에 등장했다. 달라붙는 검은색 미니스커트와 흰 블라우스를 매치한 모습은 섹시미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주류모델인 점을 감안한 코디로 30대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 어깨만 살짝…블랙 원피스의 정석
설현의 매력이 200% 발산되는 모습이다. 8월8월 영화 ‘살인자의 기업법’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설현은 망사 속으로 어깨 속살이 엿보이는 검정 원피스를 선택해 지적인 모습에 더해 중성적인 섹시미를 강조했다. 특히 어깨선에 걸리는 긴 생머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 머리 묶고 단아한 미 발산
이전의 여성미를 강조한 설현과는 또다른 모습이다. 8월 28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설현은 블랙바탕에 꽃무늬가 그려진 긴 쉬폰원피스를 선택했다. 더욱이 긴 생머리를 뒤로 묶어 단아한 미를 뽐냈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설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