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2017 서리풀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가수 이미자가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미자는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 달 15일 낮 12시 전파를 타는 KBS1 '전국노래자랑' 서초구편 본선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미자의 '전국노래자랑'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미자는 심사를 마친 뒤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해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엘레지의 여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자는 1959년 19세의 나이에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 560여 장의 앨범과 2100여 곡의 노래를 냈다. 올해로 데뷔 58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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