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랜드 폐광지 자녀 특혜채용 보도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청탁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 '한겨레'는 염동열 의원 쪽이 지난 2012년과 2013년 강원랜드 신입사원 모집 때 채용을 청탁한 규모가 80명이 넘고, 이 중 20-30명이 최종 합격한 정황이 강원랜드 자체 감사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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