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각장애 불편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각장애아동과 여성들이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락 소장은 "다문화가정 내에 청각장애인은 이미 취약계층인데다 제대로 된 정보마저 부족한 탓에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아 지원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지금처럼 꾸준히 대구지역 내에 도움이나 혜택이 필요한 청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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