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10일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대기 정체로 인해 전국을 덮쳤다. 서울 지역 또한 미세먼지로 가득 찼다. 오전 9시 기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6(서울 기준)이었지만, 오전 4시 쯤에는 동작구에서 57을 기록해 '나쁨' 등급을 나타냈다.

이런 미세먼지가 쌓이는게 너무 싫었던 것일까.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한 골목길에서 만난 한 차량이 대형 비닐로 감싸져 있는 모습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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