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제14회 에너지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서 바라본 남산N타워는 불빛이 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소비 최고치를 경신한 날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랙아웃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