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평=이덕인 기자] 강제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상'이 14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비장함을 보이고 있다.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상 인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부평공원에서 '해방의 예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징용노동자상의 제막식을 가졌다. 시민들이 보낸 성금 7500만원으로 제작된 이 청동상은 강제 징용된 부녀 노동자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징용노동자상과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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