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에 앞서 퇴장하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지연되자, 여당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며 표결을 하지 않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설득하고 있다.
이날 추경안은 자유한국당의 퇴장과 여당 및 야3당 일부 의원의 불참에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지연됐다가, 막판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면서 극적으로 통과됐다. 정부가 지난달 7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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