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임영무 기자] '2017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비롯해 2개 경기장에 열려 각 부분에 출전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시험을 치르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 88명, 청각장애 64명, 뇌병변장애 55명, 시각장애 62명, 기타33명 등 총 302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과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들은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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