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고개 숙여 사죄하는 '호식이 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더팩트 | 이덕인 기자]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전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하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해당 여직원을 호텔로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조사를 마친 피해여성 A씨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최 회장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호텔 로비에서 현장을 목격한 여자 3명의 도움을 받고 택시로 도망갔다"며 상황을 진술했다. 최 회장 측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A씨가 어지럽다고 말해 호텔을 잡아주려고 했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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