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추연술 여수경도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일대에서 전남개발공사의 부당 행정 처리를 고발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경도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012년 3월 전남 여수시 경호동 588-3번지 일원(대경도)에 전남개발공사가 시행하고 분양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장 내 '호텔 콘도용 상업용지'를 계약했으나 2016년 1월 전남개발공사로의 일방적인 행정 처리와 계약 무효 결정으로 244명의 투자자가 총 204억4050만원의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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