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임영무 기자]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출시행사를 갖고 있다.
스팅어는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으로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이 집중됐다.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의 경우 출발 후 4.9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해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빠르다.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f·m의 성능을 갖췄다. 스팅어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3500만~491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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