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전면 관람 개방한 '덕혜옹주묘-의천왕묘'

[더팩트 | 남양주=이덕인 기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의 고명딸인 덕혜옹주의 묘(위)와 고종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묘가 전면 관람 개방된 가운데 17일 관람객이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에 있는 묘를 찾고 있다.

올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의 관람료와 편의시설을 정비해 관람객에게 전면 개방했다.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관람객의 안전과 관람 편의 등을 고려해 개방하지 않는다.

덕혜옹주 영화를 감명 깊게 보고 묘를 찾아온 부부


전면 개방을 맞아 몰려드는 관람객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웅장한 덕혜옹주묘


말없이 묘를 바라보는 부부








14세에 궁궐을 떠나 낯선 일본으로 떠난 덕혜옹주




인간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가혹한 운명

37년 만의 귀국...정신질환을 안고 돌아온 덕혜옹주

그 슬픔을 함께 나누는 관람객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의 묘



조선 황족 중 유일하게 항일투쟁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의친왕




의친왕묘를 바라보는 노부부







근대사에 있어 기억해야 할 의천왕과 덕혜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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