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남용희 기자]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금일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낮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자고 일어났더니 밤새 황사가 몰려온 서울 시내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는 희미한 모양새만 보이고,
을지로 일대의 빌딩 숲은 희미한 모양만 드러내고
이순신 동상을 중심으로 광화문 사거리 일대도 탁한 모습
쌍안경으로 바라보는 서울 시내 일대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다...
철교 밑으로 들어오는 빛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한 황사와 미세먼지
이제는 자전거를 탈 때도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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