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 씨의 결혼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에서 열린 가운데 장남 김동환 씨(왼쪽)와 신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랑 김 씨의 신부는 4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내커플'로 만난 빙그레 전 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