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세월호 인양…'팽목항 3년의 기다림'

[더팩트ㅣ진도=남용희 기자] 세월호 침몰 1073일째인 23일 오전 세월호의 인양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대에 노란 리본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후 늦게 또는 밤에나 가능할 것으로 수정됐다. 실제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해수부는 다음 달 4일 또는 5일쯤 목포 신항에 세월호가 거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yh5504@tf.co.kr
사진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