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 모여든 시위자들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지장이 생기자 경찰들이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자 인근 주민들은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집회로 일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된다며 경찰에 요청해 경찰 측은 지지자들이 신고한 16일 집회를 금지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