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민의 초이스톡] '비디오 판독' 심판들이 인터컴을 착용한 이유는?

5회초 무사 1,3루 kt 전민수 타석때 1루에서 아웃이 선언되자 kt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심판들이 인터컴을 착용한 채 비디오 판독 센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16일 오후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t 김진욱 감독이 5회초 무사 1,3루 kt 전민수가 타격 후 1루에서 아웃이 선언되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심판들이 인터컴을 착용한 채 KBO 비디오판독 센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5회초 무사 1,3루 kt 전민수 타석때 1루에서 아웃이 선언되자 kt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심판들이 인터컴을 착용한 채 비디오 판독 센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는 심판합의판정의 공식 명칭을 ‘비디오판독’으로 변경했다. KBO가 비디오판독센터를 직접 설립함에 따라, 진정한 비디오판독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계화면에 의존해왔지만 이젠 별도의 판독시스템에 의한 판정이 이뤄진다.

5회초 무사 1,3루 kt 전민수 타석때 1루에서 아웃이 선언되자 kt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심판들이 인터컴을 착용한 채 비디오 판독 센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KBO 비디오판독센터는 메이저리그의 비디오 판독 방식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KBO 리그규정 제28조 '심판 합의 판정'의 명칭도 '비디오 판독'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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