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덕인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월례 초청 강연회에 참석 중 갑자기 등장한 한 시민에 놀라고 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지난달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대외할동을 자제해왔다. 반 전 총창은 지난달 7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병원을 비공개로 방문했고, 9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케냐 사무소에 근무 중인 차녀 현희 씨 내외를 만나기 위해 케냐를 방문하는 등의 외부 일정만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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