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원로배우 김지영, 폐암 투병으로 별세...'애도 물결'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19일 폐암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김지영의 빈소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 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79세. 고인은 2년간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영은 1960년 신성일·엄앵란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5년 KBS2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KBS연기대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지영은 투병 중에도 최근까지 드라마 '여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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