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삼성생명이 후반기 2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KEB하나은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 지난해 12월 26일 KB스타즈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6연승을 질주하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생명은 더블더블을 기록한 엘리사 토마스가 20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했고 배혜윤도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2위인 삼성생명은 12승10패로 자리를 수성했고 하나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10승13패로 3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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