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이마트가 11일 오전 전국 점포에서 유통업체 최초로 연태고량주를 단독 판매하는 가운데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연태고량주를 선보이고 있다.

연태고량주는 산둥성 동북부에 있는 옌타이 지역에서 유래한 술로, 특유의 과일향이 일품이며 일반적인 고량주에 비해 도수가 낮고 단맛이 가미돼 목넘김이 부드럽다. 중식당 고량주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나 구매가 한정적이라 이마트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판매에 앞장섰다.

thelong0514@tf.co.kr
사진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