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첫 해상기동훈련 펼치는 해군 해군이 2017 첫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인천함을 비롯해 익산함, 신성함, 윤영하함등이 대함·대잠 훈련을 펼치고 있다./태안=임영무 기자
[더팩트│태안=임영무 기자] 2일 충남 태안 서방 해역에서 인천함을 기함으로 해군의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이 펼쳐진 가운데 대함·대잠 훈련등이 펼쳐졌다.
2017년 처음으로 열린 해상기동훈련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시됐다. 서해에서 펼쳐진 훈련에는 2500톤급 신형 호위함(FFG) 인천함을 비롯해 호위함,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등 20여척의 해군 함정과 링스(Lynx), P-3 해상초계기를 비롯해 해경 경비함도 참가했다.
엄현성 해군참모 총장은 P-3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훈련상태와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을 앞두고 인천함이 출항을 합니다
함내 전투배치 방송에 본인의 전투위치로 바삐 움직이는 장병들
함교에서는 함장의 지휘아래 작전지역으로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겨울 찬바람에 맞서 견시보고를 하고 있는 해군 수병
사격훈련을 앞두고 포실에서는 주포인 5인치 포를 장전하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 볼까요? 인천함 우현에는 멀리 익산함이 대잠 훈련을 준비합니다
인천함이 진동을 느낄 정도의 큰 소리와 함께 폭뢰가 폭파하네요
두두두두두~ 멀리서 링스(Lynx) 헬기가 다가옵니다
해상 공격과 대잠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링스가 해상급유를 위해 인천함 함미 갑판에 계류합니다
해상기동훈련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대함 훈련이 준비중이네요 좌측에 보이는 익산함을 시작으로 신성함, 윤영하함, 박동혁함이 대함 사격에 함께 합니다
서해를 지키는 해군의 함정이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사격지시와 함께 모든 함정에서 함포가 발사됩니다
이상으로 해군의 새해 첫 기동훈련 브리핑을 마칩니다
darkroo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