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꽁꽁 감춰라!'…느닷없이 찾아온 올겨울 최강추위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8도까지 떨어진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는 많은 시민이 강추위로 인해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최저 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21.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철원 영하 18.7도, 파주 영하 13.4도, 충주 영하 11.2도, 광주 영하 3.3도, 부산 영하 3.2도를 기록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번 강추위는 토요일인 17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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