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따뜻한 차와 핫팩 제공하는 세월호 유가족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7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 열렸다. 청와대로 행진하는 길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핫팩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1차 행진 후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본 집회를 가졌다. 가수 이은미, 권진원과 평화의 나무 합창단 등의 공연이 이어진 뒤 오후 7시에는 소등 퍼포먼스와 경적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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