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3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참석 증인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조사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증인으로 참석하지 않아 증인선서를 미루자는 야당의원들과 새누리당 김성태 위원장의 의견 충돌로 증인선서가 10여분간 지체됐다.
증인선서 순서를 기다리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수남 검찰총장이 참석하지 않으면 증인선서를 받지 않겠다는 야당 의원들과 새누리당 김성태 위원장의 기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