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 모 수경이 25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역해 취재진에 둘러싸여 정문 안내실을 나서고 있다.
우 전 수석의 아들은 의무경찰 복무 중 '꽃보직'이라 불리는 운전병으로 전출돼 특혜의혹을 받아왔다. 우 수경은 지난해 2월 입대해 4월15일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된 뒤, 두 달 반 만인 7월 3일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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