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하지원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의 제작발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과 관련된 질문에 영화 극중 이름인 '한제인은 쓰지 마세요' 라고 재치있게 대답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JTBC 보도를 통해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하지원 분)을 가명으로 사용해 차움의원 내 VIP 시설을 수납도 하지 않고 이용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