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가져보세요'…다문화 어울림 부모교실

[더팩트ㅣ임세준 인턴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다문화 어울림 부모교실'이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다문화 어울림 부모교실'에서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해 우리사회 다양한 부모들이 인종이나 나이 등에 상관없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육아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자녀들을 키우며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겪는 어려움이나 다가오는 사춘기에 부모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등에 개인적인 경험과 육아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다문화 어울림 부모교실이 진행 중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저희도 할 말 많아요~ 아이들도 여기저기 번쩍번쩍 손들기 바쁩니다

엄마한테 자주 듣는 이야기를 열심히 적어봅니다

학교 잘 다녀와. 사랑해, 숙제해 아마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아닐까요?

공부 잘 해 아이들은 유년기부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가 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를 가장 사랑한답니다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달콤한 생크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나도 한입

엄마도 한입~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 봅니다

장관도 케이크 만들기에 한창이네요

케이크 만들기에 열중하는 한 자매

어느새 모양을 갖춰가는 케이크

제법 그럴싸한 모양이 나왔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을 다그치지만 말고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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