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포크레인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사고처리를 하고 있다. 이 사고로 방호원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진입로 차단기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포클레인 운전자 정모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경찰에 체포된 정 씨는 "최순실 때문에 죽을죄를 지었다"며 횡설수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 씨는 대검찰청 청사 인근까지 포클레인을 대형트럭에 싣고 온 뒤, 포클레인을 몰고 정문을 통과해 청사 입구까지 돌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