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아파트 3단지 훈련장에서 진행한 시·군·경·민 합동 '지진방재 종합훈련'에 총괄지휘관으로 참석해 방재대책과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1588개 기관이 대치훈련에 참가하고 47개 서울시 소방·군·경찰·유관기관 3700여명이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재난방재 종합훈련이자 지진에 특화된 첫 방재 종합훈련이다. 진도 6.8의 지진이 발생해 붕괴, 화재, 방사능 누출 등 47개의 복합재난이 일어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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