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출루머신' 김현수, '입가에 미소 번지는 귀국길'

[더팩트│인천국제공항=임영무 기자]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13일 오후 시즌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5월 이후 주전 좌익수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36득점, 0.382의 출루율을 기록해 '출루머신'으로 자리매김했다. 9개월만에 귀국한 김현수는 국내에서 휴식과 훈련 시간을 가진뒤 내년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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