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가운데 고 백남기 씨의 주치의인 서울대학교 백선하 교수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고 백남기 씨는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뒤 316일 동안 병상에 누워있다 지난달 25일 숨을 거뒀다. 고 백 씨의 주치의인 백 교수는 사망원인에 대한 사망진단서에 경찰 물대포에 의한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