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겸손한' 이승철 "이제야 음악을 알 것 같아요"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가수 이승철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더줌아트센터에서 데뷔 30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1986년 부활 1집 '부활 Vol.1'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말리꽃' 등 수많은 명곡으로 솔로가수들이 존경하는 최고의 '보컬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30년 동안 팬들에게 많은 행복을 준 명품 가수 이승철

팬들이 없었으면 저는 딴따라 못 했을 겁니다

데뷔 30주년 기념콘서트 무궁화삼천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팬들 생각하니 눈가가 촉촉

이제야 음악을 알 것 같아요(겸손)

기자간담회를 찾아 준 취재진과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감사 표시를 하고

thelong0514@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