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임세준 인턴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오산 공군기지에서 '2016 오산비행장 에어쇼'가 열린 가운데 에어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다.
B-1B '랜서'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2 '스피릿'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서 기체 내부에 34t, 날개를 포함한 외부에는 27t의 폭탄과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핵폭탄인 B61과 B83도 24발이나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31t의 폭탄을 싣고 6400km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폭격한 후 돌아올 수 있는 단독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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