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용민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Rhythmic All Stars 2016'에서 '체조요정' 손연재와 '체조여제' 마문(러시아)이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4위를 기록한 손연재는 리본 연기와 인기그룹 엑소의 '으르렁'에 맞춘 댄스 무대 등 파격적인 안무을 선보였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마르가리타 마문은 에두아르드 아르테몌프의 곡과 퀸의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로 연기를 펼쳤다.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2016은 16일부터 이틀간 손연재와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카차리나 할키나(벨라루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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