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드레스 열전 2016년 여름과 가을 사이, 다양한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의 드레스 패션을 재구성했다. 사진은 배우 지난 7월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선 배우 강예원과 고아라, 8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은 문소리, 9월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시상식에 선 신민아 (왼쪽부터). /이새롬 기자·남용희 인턴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2016년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더위가 가는 것은 반갑지만, 밝고 화려한데다 짧고 가볍게 입을 수 있었던 여름 의상과 이별해야 하는 것은 그다지 달가운 일이 아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며 옷장 정리에 들어간 당신. 특히 패션에 더 민감하다면,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여자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으로 개성있는 나만의 패션을 찾아보자.
강예원, 한쪽 어깨 드러내며 섹시미 강조 (7월 15일 /한국을 빛낸 스타상 시상식)
이청아, 오프숄더 레이스 롱드레스로 우아한 여신 변신~ (8월 11일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소유진, 순백 롱드레스에 포인트 장식으로 고급스러움 강조 (9월 8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아이돌에서 정극 배우로...나는 여배우다, 고로 나는 섹시하다 티아라 은정-걸스데이 혜리, 민아 (8월 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9월 8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티아라 은정-걸스데이 혜리, 마냥 귀여운 줄 알았던 그녀들의 깜찍한 도발
이윤지-문소리, 오늘은 엄마 아닌 여배우...심플해도 우아하게~ (8월 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고아라-강혜정, 레드vs 블랙... 플레어 스커트로 개미 허리 강조 (7월 15일 /한국을 빛낸 스타상, 8월 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류혜영-장희경, 떠오르는 충무로 신예들의 블랙-화이트 시스루룩 (8월 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9월 8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오늘은 사랑스러운 귀공녀 느낌...하늘하늘 주름 드레스~
홍수아, 떠오르는 대륙의 여신의 꽃무늬 드레스~ (7월 15일 /한국을 빛낸 스타상 시상식)
신민아, 미소만큼 상큼한 핑크빛 주름 드레스~ (9월 8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후지이 미나, 그녀니까 가능해... 고급스러운 주름 드레스 (9월 8일/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김슬기, 추석 맞이 한복 드레스...우리 것이 최고여~ (9월 8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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